안녕하세요! ITibiza입니다.
오늘은 간단하게 클릭 몇 번으로 내 프로젝트를 배포할 수 있는 사이트를 한 번 소개해 보려고 합니다!
저는 평소에 쓸 일이 없다 보니 사용해 본적도 사용할 일도 없었지만 크몽 문의로 인해 작업하게 되어
리뷰를 적어보려고 합니다!
Cloudtype 이란?
클라우드타입은 각종 언어로 작성된 어플리케이션 및 SaaS 서비스를 빠르고 편리하게 배포할 수 있는 컨테이너 기반 PaaS 클라우드 서비스입니다. 따라서 VM 및 VPS 기반의 클라우드와는 다른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장점
- 코드가 이미지로 빌드 되어 언제나 동일한 환경이 보장됩니다.
- CI/CD 기반의 배포 자동화에 유리합니다.
- 무중단 배포와 자동 복구가 가능합니다.
- 특정 배포 시점으로의 복구가 원활합니다.
- 타 클라우드 서비스로부터의 마이그레이션이 용이합니다.
위 장점들을 나열했지만 정말 가장 큰 장점은 딸깍 두 번에 프로젝트가 올라간다는 것이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글을 참고하자
단점
하지만 컨테이너 방식에도 단점이 존재합니다.
- 코드를 이미지로 빌드하는 과정(컨테이너화)에서 문제를 겪을 수 있습니다.
- 고정/퍼블릭 IP가 제공되지 않습니다.
- SSH 직접 연결이 제공되지 않습니다. (클라우드타입은 대시보드와 CLI 를 통해 터미널 접속을 제공합니다.)
- FTP/SFTP 등을 통한 파일 업로드/다운로드를 지원하지 않습니다.
- 중지 후 재시작시 데이터가 삭제됩니다. (영구 디스크에 저장된 데이터는 서비스와 별개로 유지 가능 / 추후 지원 예정)
- 배포가 성공한 이후 터미널 연결이 가능합니다.
글을 쓰고 보면서도 느끼지만 장점에 비해 단점이 너무 뚜렷한게 아닌가 싶습니다. 위에 장점들은 구현해 낼수 있는 작업들이지만 단점의 경우에는 말이 안되는 경우죠ㅎㅎ.. 하지만! But! 클라우드 타입을 이용하면 좋은 케이스가 분명히 있죠.
클라우드타입은 컨테이너화가 가능한 일반적인 서버 소프트웨어를 구동하는 것에는 큰 문제가 없지만, 컨테이너 기반인 만큼 컨테이너화에 최적화된 무상태(Stateless) 기반의 소프트웨어 개발 및 운영에 가장 적합합니다.
무상태(Stateless) 기반 소프트웨어란?
- 서비스가 언제든 중단되고 재시작 되어도 문제가 없는 구조
- 여러 개의 인스턴스로 수평 확장이 되어도 정상 작동
- 타 인스턴스와 공유되는 데이터는 캐시(Redis 등)를 활용
- 이미지 등의 데이터는 스트리밍으로 처리, 보존은 S3 등 오브젝트 스토리지와 CDN을 사용.
간단 알아보기
1. 로그인
2. 프로젝트 생성
3. 서비스 생성
4. 언어 선택
5. 저장소 만들기 클릭
6-1. 서비스 환경 설정
6-1-1. Build Variables
CI/CD 작업시 전역 변수로 사용하는 용도 보통 Secret Key나 중복되는 요소들을 저장하여 사용합니다. 해당 란은 CLI로 작업시 사용되는 것 같다.
6-1-2. Health Check
위 문서로 대체.
7. 배포하기
7. 빌드 및 배포 진행과정 확인
8. 완료
로직 수정 후 재배포 방법
1. 배포할 서비스 선택
2. 설정 클릭
3. 스크롤 맨 하단 배포하기 클릭.
4. 배포 로그 확인.
5. 빌드로그 확인
필자의 생각은 정말 개인 포트폴리용 정도의 사이트를 빠르게 작업해야 한다거나 서버 구성부터 배포까지 작업이 안되는
초심자에게는 좋은 호스팅 서비스라고 생각이듭니다. 다만 좀 더 규모가 있는 경우에는 AWS를 사용하거나 단독 호스팅 서비스를 사용하는게 맞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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